

3월 16일 (월), 색동봉사단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생일 음식이 생신을 맞은 어르신께 전해졌습니다.
부추를 듬뿍 넣은 오리고기와 민어전, 겨울초무침 등 새로운 메뉴를 더해 더욱 정성스러운 한 상을 준비했습니다.
봉사단 어르신들은 “고사리는 우리 집에 있어요”, “겨울초도 있어요”, “민어는 제가 낼게요”라며
집에 있는 식재료를 아낌없이 내어주어 이웃의 마음이 더해진 생일상이 완성되었습니다.
평소 밝으신 아버님께서는 생일 초를 불기 전 소원을 생각해보시라는 말에
잠시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셨고, 함께 웃으며 축하 노래를 부르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.
또한 #디쿠케 사장님이 후원해주신 수제 케이크는 생일상에 또 하나의 기쁨을 더했습니다.
어르신들은 예쁜 케이크를 함께 나누어 드셨고, 아버님께서도 손님들이 오신다며
미리 준비해두신 바나나와 배를 내어주시며 이웃들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.
이웃의 마음이 차곡차곡 쌓여 더 따뜻한 생신의 시간이 되었습니다.